화창한 봄날, 여기저기 연두빛 새순이 돋는 날이었습니다.
보금자리 회원들은 올해 첫 공원청소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첫 공원청소활동은 군서공원, 군서희망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밖에서 진행한 활동이었음에도 이미 척척 몸에 베어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쓰레기를 줍는 사람과 담는 사람이 짝을 이루어 다닙니다.
여기저기 널려있던 쓰레기는 보금자리 회원들의 손으로 말끔히 정리가 되었습니다.
뛰어 놀던 아이들도 버리려던 쓰레기를 또 여기저기서 주워온 쓰레기를
보금자리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회원들은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공간이 조금 더 깨끗하고 안전하길 바라며
구석구석을 살핍니다.
아동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보금자리의 작은 움직임이 지역의 큰 울림이 될 때까지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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